6.3 지방선거로 출범한 제10대 군위군의회는 전체 의원의 절반 이상이 초선으로 채워지면서 세대교체 바람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원 비율은 4년 전과 같았고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는 구도로 유지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제10대 군위군의회 지역구 의원 6명과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지역구 절반 3석과 비례대표 1석 등 4석을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2석을 얻었으며, 무소속이 1석을 차지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초선의원 비중이다. 전체 7석 가운데 5석이 초선으로 86%를 차지했다.
가선거구 김현주·조만석·서대식 당선인, 나선거구 이종무·이종은·박수현 당선인과 비례대표 김은주 당선인이 입성했다.
이 가운데 김은주·조만석·이종무·이종은·김은주 당선인이 모두 초선이다.
이는 2022년 출범한 제9대 군위군의회 당시 초선의원 4석보다 1석이 늘어난 수치이다.
절반 이상이 새 얼굴로 채워지면서 의회 분위기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여성의원 비율은 4년 전과 같은 비율이다.
연령별로 여전히 60-70대가 의회 중심을 이뤘다.
최연소 의원은 가선거구 국민의힘 조만석 의원(49)이며, 최고령 의원은 나선거구 이종무 의원(70)이다.
전체 의원 평균 연령은 약 60세로 집계됐다.
이는 제9대 군의원 평균연령이 61세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의정 경험 측면에서는 3선 박수현 의원과 재선 서대식 의원이다.
직업적 배경도 다양해졌다.
자업영 출신인 김현주·조만석 의원과 농업 이종은 의원, 정당인 이종무·김은주 의원 등이 새롭게 의회에 합류했고 기초의원 출신 서대식·박수현 의원들도 군의회로 무대를 옮겼다.
학력은 고졸 1명이고 대학재학 중 2명과 대졸이 4명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제10대 군위군의회는 국민의힘 중심 구도는 유지됐지만 초선의원이 절반을 넘으면서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도 함께 안고 출범하겠다면서 민선 9기 군정에 대한 견제와 협력, 초선과 다선 의원간 역할 분담이 향후 의정 활동의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