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사람들

군위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반찬 나눔

admin 기자 입력 2026.07.28 17:41 수정 2026.07.28 05:41

아동부터 부모까지 참여한 세대공감 봉사
독거노인 4가구에 따뜻한 여름 안부 전달

ⓒ N군위신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자영)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 교육실1과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가족봉사단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 및 상호 돌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2회기로 진행됐다. 1회기에서는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이어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박유진 강사의 봉사자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참여 가족들은 봉사의 의미와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참여와 책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회기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메추리알 돼지고기 장조림과 오이피클을 직접 조리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군위군에 거주하는 남성 독거노인 4가구에 전달됐다.
ⓒ N군위신문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아동들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아이들은 “반찬을 만들었는데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세요. 작은 정성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함께 전달하고, 음식 보관 방법까지 안내했다.

또한 일부 아동들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장조림 속 통후추를 하나하나 골라내는 모습을 보이며 배려를 실천했다. 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군위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과 이웃 간 나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족봉사단 활동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김자영 군위군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와 세심한 행동에서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