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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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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자조모임인 ‘군위함성’ 회원들과 면담을 갖고,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돌봄 환경과 지역사회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군위함성 오지혜 대표를 비롯한 회원 5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두드림 음악교실’이 지역의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드림 음악교실’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 27년 만에 처음으로 마련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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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군위청소년허브센터에서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바이올린 연주자 출신으로 음악치료학을 전공한 전문 음악치료사가 패들드럼, 톤차임, 핸드벨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음악치료 수업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음악과 악기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위함성’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라는 뜻을 담은 군위 최초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자조모임으로, 현재 오지혜 대표를 비롯한 5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수교육과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부모 간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한편, 부모교육·상담, 학생 체험활동, 신규 특수교육대상 가정과 기존 가정의 연결, 지역 기관과의 장애가족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