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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가족센터, 청소년·청년 100명 맞춤형 화장품 지원

admin 기자 입력 2026.08.03 12:22 수정 2026.08.03 12:22

만 13세부터 만 24세까지…제도권 복지 밖 24세 이하 청년까지 지원 대상 확대

ⓒ N군위신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자영)가 지파운데이션 및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와 연계하여 지난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 2026년 여성 청소년 기초화장품 나눔 사업을 지역 주민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생활용품 지원을 넘어 기존 청소년 지원 사업의 연령 제한으로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만 19세∼만 24세의 후기 청소년(청년 이행기 여성)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군위군에 거주하는 만 11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여성 100명에게 기초 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 3종 세트(토너 2종, 크림 1종)를 1인당 1세트씩 전달했다. 총 지원 규모는 약 550만원 상당으로 지역의 여성 청소년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자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가족센터는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에게 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 상담 서비스도 함께 안내했다. 학업과 진로, 가족관계, 심리·정서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며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화장품을 지원받은 한 여성 청년(23세)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이 거의 없었는데, 20대 초반까지 챙겨주는 세심한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화장품 뿐 아니라 상담 프로그램도 친절하게 안내받아 마음이 답답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든든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 김자영 센터장은 “학업과 취업 준비, 일상 스트레스로 지친 지역의 여성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응원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한계나 연령 기준으로 인해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민간자원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한 사례로 군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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