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간 31주년을 맞아 농촌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 동행하고 있는 지역 농축협과 산림조합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순서는 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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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올 상반기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수상, 지역금융과 농업 발전을 이끄는 대표 농협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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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준 조합장 |
| ⓒ N군위신문 |
최형준 조합장이 이끄는 군위농협이 조합원과의 소통, 현장 중심의 리더십 덕분에 경영 성과와 조합원 만족도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최 조합장은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조합원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군위 지역 농업과 농민의 발전을 이끌고, 군위농협의 여러 성과를 이뤄내며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군위농협은 지난 6월말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5,887억원, 대출금 4,729억원으로 금융자산 1조61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인구감소지역의 한계를 딛고 이뤄낸 군위농협의 뛰어난 성과이자 다가오는 ‘신공항시대’를 향한 위대한 서막을 열었다.
군위농협은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굳건한 디딤돌로 삼아 조합원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헌 활동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걸음까지 재촉하며 그야말로 눈부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농협이 최근 보여준 행보는 단순히 외형 성장을 넘어, 내실과 상생을 동시에 거머쥔 모범적인 협동조합의 본으로 평가받는다.
대구광역시 편입과 신공항 개발이라는 거대한 지역적 변화를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 있다. <편집자 주>
□ 자산 1조원 달성, 튼튼한 내실 경영
군위농협의 이 같은 자신감은 숫자로 증명되는 압도적인 경영 성과에서 비롯된다. 군위농협은 지난해 기준으로 결산손익 24억원을 달성했다.
출자배당 7억 80백만원, 이용고배당 8억원(조합원: 7억2천만원, 준조합원: 8천만원), 사업준비금 배당 6억36백만원(조합원 1점당 316원)으로 총 배당액 22억 16백만원을 달성했다.
또 예수금 평잔 5,407억원으로 평잔 705억원 증가했다. 이와함께 상호금융대출금 역시 평잔 4,495억원으로 평잔 367억원 증가하며 지역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와 국내 경기 둔화 등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 금융환경이 혹독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이런 성장은 군위농협만의 차별화된 위기관리 능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단순히 외형을 불리는 데 급급하지 않고, 철저히 위험을 통제하며 건전 결산을 실현함으로써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철벽 경영을 선보였다.
한편 군위농협은 올해 △2026년 농심천심 희망대출 △2026 ‘군위군 농촌소득증대사업 협약대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운동 △NH올원풀 간병안심요양보험 △올바른 이음카드 △2026년 무기질비료 가격 조정 안내 △농산물 포장박스 가격제도 변경 안내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신청 등을 진행한다.
□ 조합원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 동행
협동조합의 진정한 가치는 조합원과의 소통과 상생에서 나온다. 군위농협이 쉼 없이 강조하는 철학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농협은 조합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제1회 군위농협배 조합원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조합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
또 지난 4월에는 ‘군위농협 조합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해, 군위농협 공동체의 끈끈한 결속력을 확인했다. 특히 동료 조합원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면서 참여한 조합원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과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6일 산성지점을 끝으로 2달여간 이어온 본·지점 가요교실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가졌다.
가요교실은 농번기와 일상에 지친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많은 회원의 꾸준한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어왔다.
단순히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요교실은 지역주민과 농협을 단단하게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이자 지역문화 발전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105개 마을회관에 ‘초복 복달음 나눔’ 행사를 했다.
군위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초복마다 복달음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수박과 잔기지떡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며 불볕더위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군위농협은 금융자산 1조원 달성을 기념해 조합원 5,000여 명에게 고급장갑 세트를 전달했으며, 최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대응해 군위군인력중개센터와 함께 식염포도당 400세트를 각 영농회에 지원했다.
최형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조합원과 소통하는 활기찬 군위 활기찬 군위농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말 아닌 행동으로 보여 준 ‘농심천심’
군위농협은 지난 한 해 동안 농업·농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쌀값 불안, 농촌 인력난, 반복되는 자연재해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농심천심’을 군위농협의 공통 가치로 세우고, 이를 실제 사업과 활동으로 연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쌀 산업의 불확실성에 맞서 소비 확산과 판로 다변화로 대응했다. 그 예로 지난 7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농협군위군지부와 팔공농협, 군위축협이 함께 추진한 것으로 이날 군위군수 취임식을 찾은 주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와 토마토주스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과 지역농산물 이용을 홍보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오이데이(5월2일)를 기념해 행사물량(650봉지) 소진 시까지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와 함께 서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군위오이 할인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군위 오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 가격(3,000원)보다 약 70% 할인된 가격(1,000원)으로 군위 오이를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농협은 지난 6월 조합원 출산장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군위농협은 저출산 시대에 조합원들의 자녀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또 지난 6월 29일 군위군 산성면에 사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그리고 농번기에는 임직원이 직접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군위농협은 농업과 농촌,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돌려주고 있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천하며 전국 최고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농협은 지난해 조합원 지원사업의 하나로 △농약, 멀칭비닐 등 지원(80백만원) △영농자재이용권(490백만원) △물류지원비(박스, 운임보조 등/210백만원) △조합원 경조사비 지원(16백만원)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29백만원/3,114농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111백만원)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41백만원) △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18백만원) △장례식장 이용 조합원 지원(35백만원) △영농도우비, 행복나눔이 지원(213백만원/388농가)△벼 자체 수매시(56백만원) △초복 행사시 지원(12백만원/수박, 떡) △드론방제 지원(마늘·양파·벼/37백만원) △농기계은행사업 보험료 지원(6백만원) △재해 및 화재피해 농가지원(44백만원) △경제사업장 확장 이전 기념품(우산/71백만원) △신문구독료외 기타 지원금(11백만원) 등을 했다.
한편 군위농협은 지난 7월23일 정기이사회 의결 기준으로 조합원 가입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형준 조합장의 경영방침이 만들어 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투명한 책임경영 체제 정립
신공항 시대를 맞는 군위농협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역시 시곗바늘처럼 정확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위농협은 지난해 10월 경제사업장을 준공해 영농자재 공급과 농가 지원을 강화했다.
경제사업장은 군위읍 정리에 1만900㎡(약 3,297평)의 대지에 총면적 2,373㎡(약 718평)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경제사업장 준공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하며 명실상부한 종합농협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더불어 경제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서부지점 하나로마트’는 군위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서부지점 하나로마트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가 먹거리를 공급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을뿐 아니라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 깔려 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은 다품종 소량생산 농가와 고령 농가에게 대량 출하 부담 없이 제철 농산물을 소량으로 꾸준히 납품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판로가 되고 있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인 직매장 방식은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부업성 소득 창출과 안정적인 판매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며, 소비자에게는 생산자 이름이 담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위농협은 출하농가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교육, 선진지 견학, 지원 등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경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과 책임경영 체제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는 경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소한 위험까지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조합원과 고객들이 한 치의 의심 없이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농협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이러한 투명경영은 군위농협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 최형준 조합장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
군위농협의 이 놀라운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는 최형준 조합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현장 경영이 자리하고 있다.
최형준 조합장은 최근 금융자산 1조원 달성 성과에 대해 모든 공을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돌렸다.
최 조합장은 “이 모든 안정적인 경영 성과와 발전은 오롯이 군위농협을 믿고 이용해 준 조합원들의 굳건한 신뢰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낮고 진심 어린 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창립 54주년과 다가오는 대구경북신공항시대에 대한 포부와 청사진을 밝혔다.
최 조합장은 “창립 54주년과 금융자산 1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농협으로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신공항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 치의 부끄러움 없는 투명한 경영을 펼침은 물론 단순히 덩치만 큰 농협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100년 군위농협’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형준 조합장(만 75세)은 1980년 5월 군위농협에 입사했다. 이후 군위농협 상임이사, 농협 아그로 비상임이사,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군위농협 조합장(4선), 농협파트너스 비상무이사, 농협 자두전국협의회 회장, 경북대구농협 수출협의회 이사,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부회장, 농협 대구광역시인사업무협의회 의장, 농민신문사 대의원을 맡고 있다.
그리고 농협중앙회장 표창(2016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2017년), 농협중앙회장 표창(2019년),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2020년), 새로운농협 조합장상(2024년) 등을 수상했다.